개발자가 아닌 페이플 대표가 Claude와 만든 자동화가 매일 돌아가고, 판단과 책임은 사람이 맡습니다.
저는 개발자가 아닙니다. 그런데 지금 페이플에는 사람이 누르지 않아도 정해진 시간에 알아서 도는 자동화 작업이 20개가 넘고, 대부분 제가 Claude와 대화하며 직접 만들었습니다. 코드는 한 줄도 짜지 않았습니다. 원하는 결과와 지켜야 할 규칙을 말로 설명하고, 결과를 보며 고쳤습니다.
"AI를 적극 활용합니다"는 이제 어느 회사나 하는 말입니다. 그래서 페이플에서 실제로 돌아가는 것 중 가장 큰 네 가지와, 결제회사로서 어디까지 AI에 맡기고 어디부터 사람이 보는지를 있는 그대로 적어봅니다.
입점 심사 스크리닝
위험한 파트너는 들어온 뒤에 막는 것보다 들어오기 전에 걸러내는 편이 훨씬 안전합니다. 그래서 가입 문의가 들어오면 주말에도 매일 AI가 먼저 1차 심사를 합니다.
입점 심사 흐름 3단계: 가입 문의(주말에도 빠짐없이), AI 1차 심사(통과·주의·보류와 근거), 담당자 결정(승인 또는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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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가입 문의를 빠짐없이. 일부만 골라 보는 것이 아니라 들어온 문의 전부를 심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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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를 근거와 함께. 통과·주의·보류 세 단계로 나누고, 왜 그렇게 판단했는지를 항목마다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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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사람이. 심사 담당자는 빈 화면이 아니라 근거가 정리된 1차 의견에서 시작하고, 승인과 보류는 담당자가 정합니다.
심사는 더 꼼꼼해지고 속도는 빨라졌습니다.
법령·업계 모니터링
결제는 규제 산업입니다. 법이 바뀐 걸 늦게 아는 것 자체가 리스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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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법령 점검. 전자금융거래법을 비롯한 결제 관련 법령과 감독규정이 바뀌었는지 공식 출처에서 확인하고, 페이플에 미치는 영향과 해야 할 일을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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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 질문에 근거로 답합니다. 계약서나 운영 방식을 물으면 법령을 근거로 판단과 이유를 내고, 변호사가 필요한 건은 따로 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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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네 번 업계 뉴스. 규제·시장·사고 소식과 경쟁 동향 중 중요한 것만 골라 팀과 공유합니다.
페이플 위키
회사 정보는 메일, 슬랙, 노션, 업무 도구에 흩어져 있어서, 답 하나를 찾으려면 네 곳을 다 뒤져야 했습니다. 이제는 한 곳에서 물으면 됩니다.
페이플 위키 예시 화면: 질문을 입력하면 답변과 함께 블로그·노션·슬랙 출처를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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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새 답변을 모읍니다. 흩어진 사내 자료에서 다시 쓸 수 있는 답변을 모으고, 개인정보 같은 민감한 값은 걸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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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와 함께 답합니다. 파트너 문의에 답할 때도, 내부 정보를 확인할 때도 원본 링크까지 바로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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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뀐 정책도 기억합니다. 답이 달라져도 옛 답을 지우지 않아, 무엇이 언제 바뀌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마케팅 콘텐츠 자동화
블로그, 뉴스레터, 쇼츠 영상, SNS까지 마케팅 콘텐츠를 만드는 일을 통째로 자동화했습니다.
마케팅 콘텐츠 흐름 4단계: 매달 주제 선정, 매주 월요일 초안 제작, 화·목 발행·공유, 발행 뒤 노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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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부터. 매달 AI가 슬랙의 배포 소식과 노션에 쌓인 글, 공개된 서비스 페이지를 분석해 다음 달 주제를 직접 고릅니다. 대표는 승인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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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까지. 매주 글 초안, 표지와 설명 그림, 실제 서비스 화면으로 만든 쇼츠 영상, 뉴스레터 본문, SNS 문안을 한 번에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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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과 확인까지. 화·목에 발행해 팀과 공유하고, 검색에 제대로 나오는지까지 확인합니다.
지금 읽고 계신 이 블로그도 그렇게 만들어집니다.
왜 대표가 직접 하나
문제를 가장 가까이서 보는 사람이 도구를 만들 수 있게 됐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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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팀은 고객의 제품에 집중합니다. 내부 업무에 필요한 도구는 필요한 사람이 AI와 직접 만듭니다. 그만큼 개발팀은 파트너가 쓰는 결제 서비스에 시간을 더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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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가 쓰면 회사의 기본값이 됩니다. "AI를 써보세요"라고 말하는 것보다, 팀이 매일 여는 화면과 슬랙 알림이 이미 AI로 돌아가는 편이 훨씬 빨리 퍼집니다.
파트너에게 달라지는 것
AI를 잘 쓰는 회사가 되면 파트너도 달라진 걸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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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이 빨라집니다. AI 1차 심사가 매일 돌아 접수 후 최대 2일 안에 심사를 마치고, 일주일이면 결제를 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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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정보가 꼬박꼬박 나옵니다. 새 기능과 결제 운영 팁을 매주 화·목 블로그와 뉴스레터로 전합니다.
그래도 사람이 하는 일
AI가 맡는 일이 늘수록 사람이 하는 일은 오히려 더 분명해졌습니다. 페이플에서 사람은 정하고, 판단하고, 책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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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합니다. 무엇을 자동화할지, AI가 무엇을 하고 무엇은 하면 안 되는지는 사람이 정합니다. 고객 정보처럼 민감한 것은 꼭 필요한 범위에서만 다루도록 규칙으로 정해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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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합니다. 자동화는 찾아내고 근거를 정리합니다. 어떤 파트너를 받을지는 담당자가 그 근거를 직접 확인하고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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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집니다. 결과에 대한 책임은 AI가 아니라 사람에게 있습니다. 그래서 AI의 실수를 발견하면 그 건만 고치지 않고, 같은 실수가 다시 나오지 않도록 규칙을 바꿉니다.
반복되는 일은 AI가 하고, 사람은 판단이 필요한 일에 시간을 씁니다. 더 빠르면서도 더 신중한 결제회사, 페이플이 일하는 방식입니다.
시작하기
페이플 PG 가입 문의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접수되면 1영업일 안에 담당자가 연락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