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자기소개와 크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크리에이터들이 자유롭게 이용해서 콘텐츠를 수익화할 수 있는 솔루션 크티를 운영하고 있는 나인에이엠 대표 신효준이라고 합니다.
Q2. 크티 구체적으로 어떤 서비스인가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수익활동, 경제활동)에 굉장히 집중을 하고 있는데요.
크리에이터, 그러니까 우리가 보통 이야기하는 유튜버, 스트리머, 블로거, 인스타그래머 등 소셜 미디어에서 활동하고 있는 팔로워나 팬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온라인으로 수익을 창출할 때 사용할 수 있는 SaaS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금 이 시장을 보면 브랜드 딜(광고)이나 유튜브 조회수 수익 등에서 큰 액수의 거래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런 비즈니스 모델이 메가크리에이터들에게 치중되어 있기도 하고, 롱테일이 된 시장 상황에서 중소형 크리에이터들도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방법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IP를 이용해서 D2C로 오리지널 콘텐츠를 직접 판매하는 방식이 이 시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보고 있고요, 결국에는 이 시장의 모든 플레이어가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모습을 꿈꾸고 있습니다.
Q3.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페이플이 많이 도와주셔서 저희가 2월 14일 일본에 론칭을 했는데 거래량이 매월 거의 2배씩 늘고 있습니다.
일본 서비스가 순항하고 있고, 국내 시장에서는 PMF를 찾았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성장 방정식을 발견했다고 믿기 때문에 이제는 SERIES A 라운드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지금 크티에서는 크리에이터들에게 디지털 콘텐츠 커머스와 후원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새로운 굿즈판매, 강의판매 등 크리에이터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추가로 붙여나갈 예정입니다.
다른 스타트업들과 마찬가지로 우리 팀도 스쿼드 단위로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 새로운 프로덕트 팀이 계속 필요한 상황입니다.
아마 이번 투자유치가 완료되면 인력충원과 일본 서비스 고도화, 대만진출이 가장 큰 마일스톤이 될 것 같습니다.
Q4. 해외결제 PG사 중 페이플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페이*로 처음에 시작했어요. 저희가 근데 그게 그 위드로우 하는 방식 자체가 조금 불편하더라고요.그래서 일단은 무조건 안 되겠다. 이거는 우리가 ‘한화로 익스체인지 된 돈을 계좌로 꽂히지 않으면 안 된다.’ 라고 생각했어요.
일단 그게 첫번째였고, 국내에서 서비스하는 해외 결제 솔루션을 찾았었고 몇 개가 옵션이 있었는데 그중에서 페이플을 선택한 이유는 저희는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고객들이 플랫폼 내에서 Seamless한 경험을 하게 하는 거거든요.
고객들이 결제 UI가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방식이어야 했습니다. 키인 결제도 꼭 필요했고요. 이 조건들을 만족하는 솔루션이 페이플이었고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Q6. 페이플이 가장 좋았던 점은 무엇인가요?
결제서비스는 이슈없는 것이 가장 좋은 거 아닌가요? 지금까지 큰 문제 없이 너무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결제, 정산 등 모두 만족합니다.
